배에 복수차는 증상 원인과 치료방법 정리

혈액의 일부 액체 성분이 혈관에서 빠져나온 후 복강 안에 고이는 증상을 '복수'라고 합니다. 이번에 가족 중에 복수가 차는 증상을 겪어 병원을 방문했는데 굉장히 알아야 할 것과 조심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혹시 복수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에 복수가 차는 증상

복수는 원인에 따라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생될 수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배가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며 호흡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소변량이 감소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체중증가와 함께 전신 부종도 동반할 수 있으며 배의 압이 상승하면서 배꼽 부위의 탈장이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임산부가 느끼는 불편함과 피로를 동반하기 때문에 누워서 잠들 때도 힘이 들기 때문에 하루라도 빠른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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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차는 증상의 원인

복수 증상 환자의 80% 이상이 간경변을 가진 환자입니다. 간경변이란 간의 세포가 손상되어 딱딱히 굳어지면서 오그라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염증 등으로 인하여 간을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데, 혈압을 증가시키고 혈액 안의 액체가 복강으로 흘러들어 가 고이게 됩니다.

 

또한 암으로 인한 발생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암이 복막으로 전이가 되어 복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십이지장암,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간암, 췌장암등 여러 가지 암에서도 해당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신부전증 같은 신장 질환이 있으면 신장의 기능이 급속히 저하되면서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수 차는 증상 치료

초기에는 체액을 감소시키는 이뇨제로 약물 치료가 가능하며, 식습관 조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과다하기에 복수가 차는 증상이 생기므로 음식을 짜게 먹지 않고 균형적인 식사를 하며 과식하지 않습니다. 또한 술은 반드시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복수가 심해져서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나타낼경우 주삿바늘을 이용하여 배 안의 물을 빼는 복수 천자 시술을 하지만 이는 치료가 아니라 현재 배에 찬 복수를 빼는 방법이 기 때문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배에 복수차는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배가 조금이라도 부풀어 오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을 꼭 받아보시고 복수가 차는 경우에는 경험상으로 일반 작은 병원에서는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큰 병원 등으로 미리 예약하셔서 진단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